미래를 내다보며 실물행정으로 잔뼈가 굵은 평택시 김선기 시장에 따르면 문화와 예술이 공존하는 ‘지구촌 문화도시’로 비상함은 물론 2018년 인구70만을 내다보며 지역별 특성을 살리며 후대에 기념이 될 만한 6대 명품공원을 권역별로 균형 있게 조성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특히, 모산골평화공원과 내리수변문화공원은 지구촌문화도시의 테마를 반영하고 안중레포츠공원과 부락산 테마공원은 건강과 배움이 있는 공원으로 오성의 농업생태공원은 농업발전과 축제육성의 장으로 조성하는 한편, 향후 평택시 중심지가 될 고덕신도시에는 20만평 내외의 함박산공원을 중앙공원으로 조성키로 했다.
우선 평택시 남부권역에 조성되는 모산골평화공원은 약 8만4천평 규모로 2016년까지 조성을 완료하게 된다.
특히, 모산골평화공원은 미군기지 이전과 함께 다문화시대가 예측됨에 따라 자연친화적 대규모 평화공원을 조성 시민과 다문화 가족이 함께 어울릴 수 있는 글로벌 문화공간을 제공하게 된다.
북부권역에 조성되고 있는 부락산테마공원은 약 8만평규모로 부락산 및 이충레포츠공원과 연계해 자연친화적 여가공간을 제공하게 된다.
특히, 부락산테마공원은 자연관찰원, 산림체험장을 갖춘 산림생태테마공원으로 조성하여 문화도시의 품격을 한 단계 업그레이드 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서부권역에 조성되는 안중레포츠공원은 약 4만5천평 규모로 2013년까지 조성될 예정이며 안중레포츠공원은 레포츠와 가족나들이를 함께 즐길 수 있는 문화 공간으로 조성된다.
팽성권역에 조성되는 내리문화공원은 3만평규모로 2015년까지 조성될 예정이며, 지역주민과 미군기지 거주자 및 가족들이 함께 어울릴 수 있는 공간으로 조성된다.
오성면에는 약 3만평 규모로 농업생태공원이 2014년까지 조성될 계획이며, 농업생태공원은 농업의 다양한 체험과 휴식, 여가활용의 공간을 제공하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