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조준원 기자 wizard333@ |
아시아투데이 우남희 기자 = 배우 주지훈이 할리우드 진출에 대한 욕심을 드러냈다.
주지훈은 최근 아시아투데이와의 인터뷰에서 연기 활동 외 향후 계획에 대해 “곡을 만드는 작업이 즐겁다. 지금은 공연할 곡만 기타를 칠 수 있는 수준인데 더 배울 것이다. 시간이 되면 피아노도 배우고 싶다. 그런데 악기 두 개를 같이 하는 건 정말 힘들다”고 말했다.
주지훈은 “배우들이 대부분 할리우드에 가면 액션 연기를 한다. 나는 남자배우인데도 액션에 대한 로망이 없는 편이다. 그런 것보다는 긴 호흡을 가진 작품을 해보고 싶은 바람이 있다. 최근 미국드라마 ‘뉴스룸’의 짧은 영상을 봤는데 이 같은 디테일한 작품도 해보고 싶다”고 말했다.
한편 주지훈은 전역 후 첫 브라운관 복귀작 SBS 드라마 ‘다섯손가락’에서 기막힌 운명의 천재 피아니스트 유지호 역을 연기해 호평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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