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산업기술평가관리원(KEIT)은 중소기업의 연구개발(R&D) 활성화를 촉진하기 위한 ‘2012 R&D 상생협력 시상식’을 20일 오후 서울 르네상스호텔에서 개최했다.
대상에는 로봇부문의 이기춘 현대자동차 이사가 선정됐으며, 우수상은 권오기 분당서울대학교병원 교수, 기석철 만도 상무, 안원경 칼린 컨설팅 실장, 송종문 KBS 뉴미디어센터장, 김훈태 현대오트론 이사가 각각 수상했다.
대상을 수상한 이 이사는 지난 6월에 진행된 로봇부문 ’R&D 상생협력 정보공유포럼’에서 로봇 관련 주요 기술개발의 현황과 중소기업과의 협력방안 가능성을 제시해 중소기업들이 기술개발을 착수하는데 도움을 준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