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기업진흥공단(박철규 이사장)은 2013년 공개집합연수를 중소기업의 현장성과 향상에 중점을 두고 선별한 368개의 과정으로 실시한다고 9일 밝혔다.
중소기업 현장에서 직접 활용이 가능한 직무연수 44개 과정을 신설하여 최근 기업교육의 흐름인 ‘성과창출형 연수과정’에 중점을 두었으며, 분야별로는 기술연수 148과정, 경영연수 130과정, 품질연수 90과정을 실시할 계획이다.
또한 스마트폰이 대중화된 시대의 흐름에 맞춰 휴대전화를 활용해 학습이 가능한 102개의 모바일 연수과정을 개설하여 언제, 어디서나 학습이 가능하도록 할 예정이다. 모바일 연수는 20분 내외로 짧게 구성되어 있으며, 저렴한 비용으로 수강할 수 있다.
중소기업연수원 김진원 연수기획처장은 “2013년도 연수과정은 ‘높은 품질이 보장되지 않는 과정은 개설하지 않는다’는 기치 아래, 고객만족도, 연수수요, 교육내용의 적절성 등 5가지 기준으로 외부전문가를 통해 검증한 품질 높은 교육들로 구성되어 있다”며“그 어느 해 보다 연수참가자의 지적욕구와 현장 활용도를 높일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2013년 연수 신청 및 전체 연수일정을 담은 연수안내 책자(무료) 신청은 연수원 홈페이지(http://sbti.sbc.or.kr/)를 통해 하면 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