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성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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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중앙지법은 8일 한성주와 전 남자친구 크리스토퍼 수의 민사재판에 대한 선고를 내릴 예정이다.
크리스토퍼 수는 한성주 측으로부터 집단 폭행을 당했다고 주장하며 피해보상으로 5억원을 요구하며 고소했다.
크리스토퍼 수는 앞서 "지난 해 12월 한성주와 그의 어머니, 오빠 등으로부터 집단 폭행을 당했다"며 이들을 폭력행위 등 처벌에 관한 법률 위반으로 고소한 것.
특히 이번 선고 공판은 앞선 재판 과정에서 한성주 측이 사건 당시 그녀의 집에 7명의 남자와 크리스토퍼 수가 함께 있었다는 점을 인정했기에 그 결과에 더욱 관심이 쏠리고 있다.
한편 8일 열릴 선고 공판은 앞서 지난달 11일 열리기로 했으나 재판부에 의해 연기됐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