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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고싶다’ 박유천 다국적팬, 쌀·연탄 등 드리미 화환 12톤 기부

‘보고싶다’ 박유천 다국적팬, 쌀·연탄 등 드리미 화환 12톤 기부

기사승인 2012. 11. 05. 1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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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씨제스엔터테인먼트
아시아투데이 정지희 기자 = JYJ 박유천의 다국적 팬들이 대규모 드리미 쌀 화환과 연탄·라면·망고 화환 등으로 응원의 메시지를 전했다.

최근 서울 소공동 롯데호텔에서 열린 MBC 새 수목드라마 '보고싶다' 제작발표회 현장은 박유천 응원 드리미 화환으로 가득 찼다.

우리나라를 비롯해 중국, 일본, 홍콩, 대만, 쿠웨이트, 스페인, 페루, 호주, 브루나이, 캐나다, 칠레, 인도네시아, 프랑스, 말레이시아, 필리핀, 폴란드, 푸에르토리코, 카타르, 싱가포르, 태국, 영국, 미국, 베트남, 베네수엘라 등 26개국의 팬들이 쌀 드리미 화환 10.48톤, 연탄 드리미 화환 2160장, 라면 드리미 화환 2000개, 망고 드리미 화환 100그루 등을 보내온 것.

이 모든 화환들은 박유천과 팬들이 지정하는 결식아동과 독거노인, 에너지 빈곤층 가구 등의 어려운 이웃들뿐만 아니라 아프리카 남수단 톤즈지역 주민들에게 기부돼 기아해결과 사막화 방지 등에 기여하게 된다.

박유천의 다국적 팬들은 지난 2010년 8월 '성균관스캔들' 제작발표회부터 박유천 응원 드리미 쌀 화환을 보내기 시작해 같은 해 10월 JYJ 쇼케이스, 11월 JYJ 콘서트, 2011년 3월 JYJ 팬미팅, 5월 '미스리플리' 제작발표회, 6월 JYJ 부산 및 광주 콘서트, 지난 3월 '옥탑방왕세자' 제작발표회와 박유천 팬미팅에도 대규모 화환을 보내 응원의 메시지를 전한 바 있다.

한편 박유천은 '보고싶다'에서 범죄자를 온몸으로 검거하는 강력계 형사로 변신, 그간 볼 수 없었던 거친 모습을 보여줄 계획이다. 오는 7일 오후 9시55분 첫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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