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지방보훈청은 2일 보훈청 회의실에서 (주)BIDC(대표이사 배인균)과 ‘현충시설 활성화를 위한 결연 협약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협약에 따라 강서구 현충시설인 ‘국군용사총혼탑’, ‘6․25전몰장병충혼비’, ‘국군23용사 충혼비’와 국군묘지(죽림동, 천가동) 단장, 주변 정화 활동, 추모 행사 거행 등 봉사․후원 활동을 전개하게 된다.
(주)BIDC 봉사단은 지난 9월 천가동 국군묘지와 출입도로 개보수와 묘지 주변 정화활동을 3000만원을 들여 단장했고, 전몰용사 23분에 대한 추모식을 거행해 현충시설을 알리고 국가유공자의 숭고한 헌신과 희생에 감사하는 사회 분위기를 조성하는 데 크게 기여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