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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지석-이청아 작곡·작사한 노래, MBC ‘아들녀석들’ OST 채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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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경희 기자

승인 : 2012. 10. 29. 10:53

발라드곡 '바라본다'…29일 낮 12시 음원 공개
이청아·서지석·허영생(사진 왼쪽부터 시계방향)                                                  /사진=MBC뮤직
배우 서지석과 이청아가 작곡·작사한 OST곡이 29일 대중에 공개된다.

서지석과 이청아가 '그여자 작사 그남자 작곡 시즌2'를 통해 지난 한 달간 함께 작업한 발라드곡 '바라본다'가 MBC드라마 '아들녀석들' 삽입곡으로 최종 낙점됐다.

두 사람은 스케줄 틈틈이 음악작업을 진행하는 것은 물론 지인과 전문 음악인을 찾아가 도움과 조언을 얻었다.

때론 밤샘까지 강행하는 등 프로 작곡가와 작사가다운 모습을 보이며 OST 음악을 만들었다.

두 사람 모두 직업이 배우라는 점에서 시작부터 많은 이들의 우려를 샀으나, 초반 대중들의 걱정과는 달리 오히려 색다른 음악적 매력을 선보이며 완성도 높은 발라드를 만들어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두 사람이 만든 발라드 곡 '바라본다'는 옛 연인을 그리워하는 한 남자의 심경을 담은 내용으로, 노래는 '서지석'의 절친이자 실력파 가수인 SS501 허영생이 직접 불러 곡의 완성도를 한층 높였다.

이들이 함께 작업한 곡은 지난 27일 '그여남2' 방송을 통해 일부 공개됐으며, 시청자들로 하여금 큰 호응을 얻은바 있다.

두 사람이 만든 드라마 '아들녀석들' OST '바라본다'는 29일 낮 12시에 음원사이트 벅스(www.bugs.co.kr)를 통해 만나볼 수 있다.
신경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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