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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트진로 아름다운 하루”...임직원 물품800점 기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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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미자 기자

승인 : 2012. 10. 08. 08:55

아름다운가게(비영리공익재단) 대전대동점은 최근 갤러리아백화점 동백점 1층 로비에서 ‘하이트진로와 갤러리아동백점과 함께하는 아름다운 하루’ 행사를 가졌다고 8일 밝혔다.

‘아름다운 하루’는 기업이나 단체의 임직원들이 평소 사용하지 않는 물건들을 모아 아름다운가게에 기증하고, 이를 저렴하게 판매해 그 수익금으로 소외된 이웃들을 돕는 아름다운가게의 대표적인 사회공헌 프로그램이다.

하이트진로는 이번 행사를 위해 800여 점의 물품을 모아 아름다운가게에 기증했으며, 행사 당일에는 박동길 하이트진로 대전충청본부장과 임직원 10여명 등이 직접 행사장을 찾아 판매봉사에 나섰다.

또한 지난해 11월 아름다운가게와 뷰티풀파트너 협약을 맺고 나눔 벼룩시장 및 바자회 등을 함께해온 갤러리아 백화점 동백점은 더 많은 시민들의 참여를 위해 이번 행사의 장소 제공 및 홍보를 지원했다.
특히 이번 행사에는 아름다운가게의 공정무역 브랜드인 ‘아름다운커피’의 카페가 운영되었으며, 공정무역 커피 시음회 등 다채로운 이벤트도 함께 진행됐다.

아름다운가게 배영옥 대전충청본부장은 “이번 아름다운 하루 행사를 위해 지원을 아끼지 않은 하이트진로 박동길본부장님을 비롯한 임직원과 갤러리아동백점 임직원, 모든 분들께 감사인사 드린다”며 “이번 행사가 많은 분들이 나눔과 기부의 소중함을 느끼고 경험할 수 있는 장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하이트진로는 이날 아름다운가게와 뷰티풀파트너 조인식을 갖고, 앞으로 아름다운가게의 나눔활동에 지속적으로 동참할 것을 약속했다.


정미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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