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주년 맞은 이번 행사서 총 46개 브랜드 수상, 특별상
한 해를 대표하는 대한민국 최고의 브랜드를 소비자들이 직접 선정하는 '2012 올해의 브랜드 대상'이 성황리에 개최됐다.
20일 서울 하얏트호텔 그랜드볼룸에서 오후 4시부터 진행된 이번 행사는 수상 기업 관계자 및 소비자 대표 5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금년 10주년을 맞은 '2012 올해의 브랜드 대상'은 김현욱 전 KBS 아나운서의 사회로 진행됐다. 축하공연·TED·시상식이 어우러진 브랜드 축제의 형태로 큰 호응을 얻었다.
이날 시상식에서는 지난달 9일 현장투표를 통해 선정된 특별상과 온·오프라인의 소비자 투표를 통해 선정된 46개 브랜드가 수상했다.
특별상은 △양학선 △핫식스 △힐링캠프 △강남스타일 △갤럭시노트 △용감한 녀석들이 선정됐다.
본상에는 △교촌치킨 △하이리빙 △의성마늘햄이 10년 연속, △신한은행 △아이비클럽 △크로커다일레이디가 9년 연속, △대명리조트 △파리바게뜨 △마리오 아울렛 △스위티오 △자연은이 8년 연속 수상하며 의미를 더했다.
이어 △롯데시네마 △피쉬앤그릴은 7년 연속, △삼육두유 △장수돌침대 △제일병원 △한스킨 △디자인웨딩은 6년 연속 수상했다.
5년 연속 브랜드는 △C레모나 △대한민국 정남진 물축제 △글라스락 △하나투어 △샤트렌 △Why? 시리즈 △탑싱크 △WABAR △하늘보리 △제일벽지 △종로유학원, 4년 연속 △나비엔 콘덴싱 on水 가스보일러 △신한카드 △댕기머리 △이마트 △보노보노 △아큐-첵 △여명808이 수상했다. 3년 연속 △피자마루, 2년 연속 △싱가포르항공 △엔제리너스커피 △알바몬 △하이스탁론 브랜드가 선정됐다.
△해커스교육그룹 △고도일병원 △아이나비 블랙 △사람인 △알바몬 맞춤알바앱은 처음으로 수상자 명단에 올랐다.
한편 이날 시상식에서는 홍보대사로 위촉된 소냐의 축하 공연과 소비자가 직접 발표한 TED강연인 '소비자가 브랜드 정체성을 보는 7개의 눈'이 눈길을 끌었다.
7개의 눈은 △Spirit △CEO's Will △Customer Cencered △Discover △Convergence △Different △Consistency 을 의미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