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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혼정보회사 수현, ‘결혼을 결심케 하는 결정적인 요소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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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민지 기자

승인 : 2012. 09. 18. 14:00

상류층 결혼정보회사 수현은 미혼남녀 487명(남성238명/여성249명)을 대상으로 지난 3일부터 15일까지 설문조사를 실시한 결과 ‘결혼을 결심케 하는 가장 중요한 요소는 무엇인가?’라는 질문에 ‘상대에 대한 확신(남성98명/41.2%, 여성101명/41%)’이 가장 중요하다고 답했다고 18일 밝혔다.

설문조사에 응했던 김모(34세·남)씨는 “지금 교제 중인 여자친구가 있어서 주위에서 빨리 결혼하라고 하지만, 아직까지 여자친구를 결혼상대자로써는 생각을 못해봤다”며 “인생에서 결혼은 신중의 신중을 기해야 하기 때문에 여자친구라 해도 결혼상대자로써 확신이 없으면 결혼하기 힘들 것 같다”고 말했다.

남성, 여성 모두 꼽은 ‘상대의 대한 확신’ 다음으로는 남성은 ‘적지 않은 나이(남성66명/27.8%)’를 꼽은 반면, 여성은 ‘주변의 시선(여성75명/30.1%)’을 꼽았다.

설문조사에 응했던 정모(32세/여)씨는 “요즘 여성들 대부분이 나이로 인해 결혼을 고민하는 경우는 많이 없는 것 같다”며 “아직까지도 우리나라는 서른이 넘으면 노처녀로 보는 경향이 짙어 주변의 시선을 의식하지 않을 수 없다”고 응답했다.

이어, 남성은 ‘주변의 시선(남성61명/25.6%)’을 여성은 ‘적지 않은 나이(여성59명/23.3%)를 꼽았으며, 마지막으로 부모님들의 ‘집안 강요(남성13명/5.4%, 여성14명/5.6%)’ 순으로 나타났다.

결혼정보업체 수현의 김희성 팀장은 “남성이든 여성이든 결혼을 결심하기까지는 수 많은 생각을 하게 된다”며, “본인의 나이나 주변의 시선을 생각 안 할 수는 없겠지만, 결혼상대자에 대한 확신이 가장 중요하다”고 말했다. 

최민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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