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수어린이집 3개소는 시립꽃뫼보듬이나눔이 어린이집, 시립세곡 어린이집, 수원근로복지공단 어린이집이다.
시는 지난 3월부터 어린이에 대한 건전한 인성교육을 보다 실천적으로 운영하기 위해 ‘만5세 누리과정’을 어린이집, 유치원과 공동으로 시행해왔다.
전국 880여개 어린이집과 유치원이 참가한 이번 공모전은 보건복지부와 교육과학기술부가 공동으로 평가했으며, 1차 서면심사와 2차 현장심사로 나눠 검증한 후 우수어린이집을 선정했다.
염 시장은 지난 6일 이들 어린이집 원장들을 집무실로 초청해 우수어린이집 선정을 축하하고 ‘우수어린이집 현판’을 직접 전달했다.
한편 인성교육 우수기관으로 선정된 어린이집에는 3년간 연 600만원의 운영비가 지원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