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창정은 최근 SBS ‘고쇼’ 녹화에 출연해 코믹한 이미지를 벗고 강렬한 카리스마를 발산하며 최고의 승부사다운 면모를 과시했다.
새로운 작품으로 스크린에 복귀하는 그는 ‘승부사’라는 주제의 이번 오디션을 위해 영화 촬영 후기를 대방출, 진정한 승부사로서의 면모를 드러냈다.
그는 이번 작품에서 디테일한 감독의 요구에 늦은 새벽 동이 틀 때까지 하염없이 걸어야 했던 사연과 부상 투혼을 불사르며 강도 높은 액션 연기를 펼친 사연 등 촬영장 뒷이야기를 속시원히 털어놓으며 녹화 내내 감독을 디스하는 모습을 보여 스튜디오를 초토화 시켰다.
임창정은 영화의 완성도를 위해 끊임없이 요구한 감독에게 “같이 죽자!”라는 폭탄 발언으로 승부수를 띄었던 사연을 털어놨다.
또한 캐릭터를 위해 부산 사투리를 배운 과정, 11살 연하의 아내와의 연애 스토리를 공개하며 미모의 골퍼 와이프를 얻기 위해 띄운 승부수 등을 공개했다.
방송은 31일 밤 11시 5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