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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시, 제2회 경기도 그린리더 경연대회 최우수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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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진 기자

승인 : 2012. 08. 31. 14:21

평택 그린홈컨설턴트 활동 데이터 구축 사례 발표

평택시(시장 김선기)는 경기도 인재개발원에서 개최된 다양한 녹색생활실천 우수 활동사례 공유의 장으로 열린 제2회 경기도 그린리더 경연대회에서 최우수를 수상했다고 밝혔다.

31일 시에 따르면 이날 개최된 대회는 경기도 31개 시·군에서 그린스타트 운동을 선도하는 각 분야 그린리더들이 참가해, 치열한 경쟁 속에 평택시가 '평택 그린홈컨설턴트 활동 데이터 구축 사례'라는 주제로 발표해 당당히 1등의 영광을 차지하게 됐다.

그 동안 평택시와 푸른평택21실천협의회에서 추진해온 그린홈컨설턴트(가정에너지 진단)를 시범사업에 참여한 427가구를 대상으로 2012. 6 ~ 7월 동안 조사한 결과 대기전력 소모량이 가장 많은 가전제품의 평균 대기 전력량이 전기밥솥 4.79Kwh , TV 3Kwh, 전자레인지 1.57Kwh, 세탁기 0.64Kwh 순으로 나타났다.

이 결과를 데이터화해 향후 가전제품 진단시 반드시 측정해야할 품목으로 도출 해 냄으로서 앞으로 그린홈컨설턴트가 나아갈 방향을 제시했다.
이어,시는 다음달 13일 대전에서 개최되는 '2012 그린리더 전국대회'의 본선진출 우선권(가산점)을 부여받아 경기도 대표로 선발되어 전국의 그린리더들과 또 한번의 치열한 경합을 벌일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올해 관내시범아파트에서만 실시했던 그린홈컨설턴트를 내년에는 각 가정뿐만 아니라 공공기관, 학교, 기업 등으로 확대해 나갈 방침이라고 말했다.
이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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