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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요일 아침 창경궁에서 국악 감상해볼까

토요일 아침 창경궁에서 국악 감상해볼까

기사승인 2012. 08. 05. 14: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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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국악원은 한낮의 열기가 본격적으로 끌어 오르기 전인 아침에 고궁에서 우리 음악과 춤을 감상할 수 있는 '창경궁의 아침'을 연다.

대금 독주곡 '상령산과 청성곡', 노란 꾀꼬리의 모습과 소리를 독무로 표현한 궁중 무용 '춘앵전', 유네스코 세계인류무형문화유산에 선정된 가곡 '태평가', 풍류 음악의 백미로 꼽히는 '영산회상' 등이 공연된다.

송혜진 숙명여대 교수와 이용식 전남대 교수가 번갈아가며 해설을 맡는다.

'창경궁의 아침'은 11일부터 다음 달 8일까지 매주 토요일 오전 7시30분에 열린다.

11일, 18일, 25일, 9월 8일 명정전 뒤뜰에서 열리는 공연은 선착순 500명에 한해 무료로 관람할 수 있으며, 통명전 내부에서 열리는 9월 1일 공연은 관람료가 3만 원(다과상을 포함)이다.

관람 예약은 국립국악원 홈페이지(www.gugak.go.kr)에서 신청하면 된다. (02)580-3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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