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날 행사에서는 일본 오사카 암치료 전문시설 ‘IGT 클리닉’의 원장이자 인터벤션 화학요법(Intervention Chemotherapy)의 세계적 권위자인 시니치 호리 박사(Dr. Shinichi Hori) 초청특강이 열린다.
특강은 ‘암환자의 최신 치료 암동맥내화학색전술’을 주제로 진행되며, 암전문 의료진, 환자와 보호자 등 100여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호리 박사는 항암색전술에 특화된 미소입자로서 최근 세계적인 주목을 받고 있는 ‘hepasphere’의 개발자이며, 기존 항암제 용량의 50% 이하만을 사용해 종양 위치에만 투입하는 선택적 종양시술로 항암제 부작용과 합병증을 획기적으로 감소시켰다.
한편 선병원은 오는 9월 27일 ‘지방병원의 세계화’ 심포지엄, 10월 9일 ‘국제 암’ 심포지엄 등 암센터 개원기념 심포지엄 시리즈를 개최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