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 : 듀오웨드(291디마쥬)>

아시아투데이 최민지 기자='인륜지대사'인 결혼은 신혼집부터 예식장, 혼수까지 신경써 써야 할 것이 한두가지가 아니다. 특히 맞벌이 부부가 증가하면서 한 자리에서 결혼준비를 할 수 있는 웨딩박람회가 예비부부들 사이에서 큰 인기를 얻고 있다. 웨딩박람회는 예비부부들이 다양한 업체들을 직접 비교할 수 있고, 유명 업체들의 웨딩상품을 할인된 가격으로 이용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는데다, 시간까지 절약할 수 있어서다.

올 가을 결혼식을 앞둔 한 예비부부는 “예식장 선정부터, 스튜디오, 드레스, 메이크업, 혼수, 허니문 등 하나하나 살펴보고 결정하려면 꽤 많은 시간투자가 필요해 주말을 온통 결혼준비에 쏟아도 늘 시간에 쫓기기 마련”이라며, “다양한 웨딩상품을 비교해 보고 할인 혜택도 있어 이번 주말 웨딩박람회에 참여할 생각이다”라고 말했다.

웨딩컨설팅 듀오웨드는 오는 14일, 15일 이틀간 쉐라톤 그랜드 워커힐 호텔에서 국내 최대 규모의 웨딩박람회 ‘듀오웨딩페어’를 개최한다.

듀오웨드는 오는 14일, 15일 양일간 쉐라톤 그랜트 워커힐 호텔에서 ‘제15회 듀오웨딩페어’를 개최하고 예비부부들에게 웨딩 전문가의 1:1 맞춤 서비스를 제공한다.

‘듀오웨딩페어’는 듀오웨드와 제휴된 협력업체를 엄선해 다른 웨딩박람회에서는 볼 수 없는 유명업체들의 차별화된 웨딩상품을 선보이고 있다. 또한, 업계 최초로 1회 때부터 100% 사전예약제를 도입했으며, 호객행위나 계약강요가 없어 예비부부들의 만족도가 높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올해 15회를 맞이한 이번 웨딩 박람회에서는 스튜디오, 드레스, 메이크업&헤어, 예물, 한복, 허니문 등 100여개의 국내외 웨딩업체와 각 분야 전문가들이 참여해 최신 웨딩상품을 선보일 예정이다. 300~400만원 대 유명 웨딩브랜드의 패키지 상품을 20~40% 할인된 가격으로 제공해 예비부부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

특히 올해는 세계적으로 인정받는 정상급 디자이너의 'DRESS&SUIT 디자이너 부띠끄 초대전'이 열려 더욱 주목받고 있다. 국내 명품 웨딩드레스 브랜드 이승진웨딩, 최재훈 컴퍼니를 비롯해 프리미엄 맞춤예목 브랜드 뉴젠틀·모데라토, 고급 웨딩슈즈 브랜드 브라이드앤유를 한자리에서 만날 수 있다. 

다채로운 이벤트는 덤이다. 현장에서 웨딩패키지를 계약한 50커플에게 20만원 상당의 웨딩슈즈를 증정하며, 웨딩페어 방문객 중 5커플을 추첨해 50만원 상당의 웨딩카 이용권을 제공한다. 이 밖에도 현장에서 웨딩패키지를 계약한 고객 전원에게는 웨딩시네마 서비스와 만다리덕 Yellow Voucher를 무료료 증정한다. 

이경운 듀오웨드 본부장은 “듀오웨딩페어는 매년 봄, 가을 웨딩시즌에 앞서 개최돼, 최신 웨딩트렌드를 한 눈에 살펴보며 결혼준비를 할 수 있도록 돕고 있다”며, “그 간 듀오웨딩페어를 다녀간 많은 예비부부들의 입소문에 의해 회를 거듭할수록 방문객이 늘고 있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