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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운대구청사 별관 본격 공사 돌입 ... 내년 9월 완공·복합문화시설로 건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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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옥빈 기자

승인 : 2012. 07. 02. 16:33


지역 균형발전의 토대가 될 해운대구청사 별관이 본격적인 공사에 들어갔다.

부산 해운대구는 2일 민간 기부사업으로 건립하는 센텀시티 내 해운대구청 별관 건립공사 착공계를 지난달 29일 시공사로부터 접수받아 공사에 돌입했다고 밝혔다.

당초 올해 5월 말에 착공할 계획이었으나, 시공사인 현대산업개발 내부사정으로 이 날 착공하게 됐다.

같은 날 재송동 신청사 부지 센텀초등학교 앞에 착공 기념 기념식수 행사도 열렸다. 식수식에는 시․구의원, 각동 주민자치위원장, 공공시설 유치위원회, 종교계 대표, 구청 간부들이 대거 참석해 축하했다.


구청사별관은 마린시티 주택사업자인 현대산업개발, 두산건설, 대원플러스에서 137억5000만원으로 투입해 건립한다.
 

해운대구청사 별관 조감도

지하 1층, 지상 5층으로 연면적 8,131㎡ 규모로 구청 일부부서가 이전하고, 도서관 공연장 헬스장이 들어서 있는 복합문화시설로 건립된다. 재송동 청사시대를 여는 구청사 별관은 2013년 9월 완공될 예정이다.


 

김옥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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