닫기

‘2012 JYJ Membership Week’ to be held annually

기사듣기 기사듣기중지

공유하기

닫기

  • 카카오톡

  • 페이스북

  • 트위터 엑스

URL 복사

https://www.asiatoday.co.kr/kn/view.php?key=661556

글자크기

닫기

문연배 기자

승인 : 2012. 06. 29. 04:20

On June 28, President at C-JeS Entertainment Baek Chang-joo stated at the “2012 JYJ Membership Week” that the 3.7 billion won event would be held annually.

“This kind of long-term investment will help increase fan loyalty and JYJ’s brand value. The content targeting Korean Wave fans needs to be diversified, breaking from the current performance-centered form. It should no more be compulsory service and become opportunities to truly communicate with fans,” said the president at the JYJ’s agency.

The “2012 JYJ Membership Week” does not aim to create revenue. The exhibition will take place at the SETEC in Seoul until July 1. 15,000 Korean members and 7,024 Japanese members who won the drawing last month will enter the hall without admission fees.




아시아투데이 문연배 기자 = "이번 팬 박람회를 매년 연례 행사로 열겠다."

그룹 JYJ의 매니지먼트를 담당하고 있는 백창주 씨제스엔터테인먼트 대표가 팬 박람회를 개최하는 소감을 밝혔다.

백 대표는 28일 서울 대치동 SETEC에서 열린 '2012 JYJ 멤버십 위크'에서 취재진과 만나 "다음달 1일까지 나흘간 계속되는 이 행사에 37억원을 쏟아부었다"며 "올해 한 차례로 끝나는 게 아니다. 앞으로 매년 같은 행사를 열 계획이다"고 말했다.

백 대표는 "눈앞에 보이는 욕심보다 이러한 장기적인 투자가 팬들의 충성도를 높이고 JYJ의 브랜드 가치를 높이는 데 도움이 될 것"이라며 "한류 콘텐츠의 질적 다양화를 위해 공연 형식의 획일화된 행사에서 벗어날 필요가 있다. 평면적인 팬 서비스에서 벗어나 순수한 마음으로 팬들과 소통하고 추억할 수 있는 자리를 만드는 것이 필요하다"고 설명했다.
 
이번 행사는 입장료나 MD 판매 등 수익 창출 목적이 없다. 지난달 추첨을 통해 선정된 한국 멤버십 회원 1만 5000명과 일본 멤버십 회원 7024명이 입장료 없이 무료로 관람한다.


 
문연배 기자

ⓒ 아시아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기사제보 후원하기

댓글 작성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