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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사의 품격’ 김수로, 김하늘에 대한 속내 드러내… 장동건와 삼각관계 돌입

‘신사의 품격’ 김수로, 김하늘에 대한 속내 드러내… 장동건와 삼각관계 돌입

기사승인 2012. 06. 18. 00: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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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수로가 김하늘에 대한 애매한 속내를 드러내 삼각관계를 예고했다.

17일 방송된 SBS TV '신사의 품격'에서 임태산(김수로 분)은 홍세라(윤세아 분)가 응급실에 입원했다는 사실을 알고도 모르는 척 했다. 

서이수(김하늘 분)는 임태산에게 홍세라의 입원 사실을 알렸다. 하지만 임태산은 "이 전화 받지 않은 것으로 하겠다"고 말했다. 이에 당황한 서이수는 임태산이 출장중이라 둘러댔지만 상황을 파악한 홍세라는 눈물을 흘렸다. 

홍세라가 경기 때문에 집을 비우자 임태산은 홍세라가 예전에 부탁한 홈바 설치를 김도진에게 시켰다. 임태산은 "하룻밤이면 될 거다. 서이수 씨 혼자 있을 거고 왜 네가 해야 하는지는 네가 더 잘 알 것"이라고 말했다. 

의아해하는 김도진에 임태산은 "이수씨가 나 좋아한다던데. 그런데 너도 안다던데. 넌 꽤 오래 전부터 알고 있었으면서 왜 나한테 말 안 했냐"고 말했다. 

당황한 김도진은 "말했으면. 그렇다고 흔들릴 것도 아니잖아"라고 응수했다. 이에 임태산은 “흔들렸으면?”이라고 되물었다. 이어 서이수가 등장하자 세 사람 사이에는 일순간 긴장감이 흘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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