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의 장학금은 평소 자원봉사활동을 하고 있는 자원봉사동아리연합회와 선문대 홍보모델인 홍보요원이 대학축제기간인 지난달 15일부터 17일까지 교내에서 모금을 펼쳐 조성된 장학금이다.
사랑의 장학금은 탕정면 사랑나눔회와 연계해 관내 초등학생 2명, 중학생 1명과 온양중학교의 추천을 받은 1명, 모두 4명의 학생에게 장학금을 전달했다.
이날 장학금을 받은 탕정중학교 3학년 안 모 학생은 "축제기간 어렵게 모금한 귀한 장학금을 주셔서 감사하게 생각한다"며, "장학금 전달의 취지에 맞게 성실하고 모범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는 학생이 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선문대 홍보모델인 홍보요원들은 대학을 알리는 홍보모델로서의 활동뿐만 아니라 지역 어린이들을 위해 봉사활동과 함께 장학금 모금을 적극적으로 참여해 주위의 귀감이 됐다.
또한 지역 어린이들에게 멘토링 봉사활동을 하고 있는 나누리, 사닥다리, 징검다리 동아리들은 축제기간에 장학금 모금과 함께 홍보부스를 운영하면서 봉사활동을 소개해 나눔의 소중함을 알리는 계기가 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