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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 구제역 의심신고 / 사진= MBN 뉴스 과거 방송화면 캡쳐 |
농림식품수산부는 경기도 파주 법원읍에 있는 한 한우농장에서 한우 2마리(거세우 11개월령·암소 12개월령)가 잇몸이 헐고 침을 흘리는 증상이 발견돼 정밀조사 중이라고 밝혔다.
농림부 관계자는 "검역관을 현장에 파견해 시료를 채취해 구제역 여부를 정밀검사를 의뢰했으며, 정확한 조사 결과는 오늘(15일) 오전 중에 나올 예정"이라고 밝혔다.
또한 농림부는 정밀검사 결과가 나올 때까지 해당 한우농장에 대해 일단 격리조치를 취했다고 말했다.
의심 소가 구제역으로 확진될 경우 구제역 추가 확산에 대한 우려가 커질 전망이라 당국이 바짝 긴장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