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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일 공개된 MBC 수목드라마 '더킹 투하츠'의 촬영장 사진에서 하지원과 이승기는 발랄한 모습을 선보였다.
하지원은 높은 회전목마 지붕에 올라가 카메라를 바라보며 브이자 사인을 그려 보였으며, 이승기는 촬영 감독의 카메라로 현장 모습을 찍거나 장대를 이용해 벚꽃잎을 흩날리는 등 스태프 놀이에 빠져 있는 모습이다.
또 두 사람은 나란히 카메라를 바라보며 '커플 사진'을 찍는가 하면 하지원이 차를 탔을 때 이승기가 '야~타'라고 외치는 등 장난스러운 모습으로 촬영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는 후문이다.
제작사 김종학프로덕션 측은 "하지원과 이승기가 힘든 촬영 스케줄 속에서도 웃음을 잃지 않고 항상 촬영장에 행복한 분위기를 만들어낸다"며 "촬영하는 내내 돈독해진 두 사람은 장난도 치고 유머도 함께 나누며 촬영에 대한 스트레스를 없애고 있다. 두 사람의 상쾌한 미소가 스태프들의 고충을 잊게 하는 최고의 활력소가 되고 있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