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철현 기자] 국가생명윤리정책연구원이 25일 오후 서울 소공동 사회복지공동모금회 대강당에서 창립 세미나를 개최하고 공식 출범한다.
생명윤리정책연구원은 앞으로 기관윤리심의위원회(IRB) 관련 정책 개발과 지원, 산학연 네트워크 구축, 생명윤리도서관 운영 등 생명윤리 분야의 기반 마련을 위한 연구사업과 국가생명윤리심의위원회 지원, 생명윤리 분야의 자문 역할 등을 수행한다.
이날 출범식에서는 한국의료윤리학회, 한국생명윤리학회 등 5개 학회 공동으로 '한국에서 연명치료중지, 어디로 가야 하나'를 주제로 세미나를 개최, 정책 제언과 토론이 진행될 예정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