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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수현은 라이프스타일 매거진 '앳스타일'과의 화보 촬영을 위해 지난 3일 서울 강남구 신사동 가로수길에 나타났다.
그는 이날 12벌의 의상을 갈아입으며 자신이 가진 매력을 보여줬다. 특히 눈이 내리는 가운데 야외에서 진행된 촬영에도 불구하고 시종일관 밝은 모습으로 현장 분위기를 주도해 '역시 김수현'이라는 찬사를 받았다.
촬영과 함께 진행된 인터뷰에서 그는 "'해를 품은 달'을 촬영하면서 내게 에너지가 너무 많이 부족하다는 것을 느꼈다"며 "말 그대로 미친 경험, 맛보기 힘든 경험들을 많이 하고 싶은 욕심이다"고 전했다.
또 김수현은 내리는 눈에 대해 "4월인데 봄이 안 오고 벚꽃만 날린다. 하늘에서 벚꽃이 쏟아진다"고 감성적인 모습을 보이기도 했다.
김수현의 화보는 '앳스타일' 5월호에서 만나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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