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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이스북, 야후 특허권 침해 ‘맞고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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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필재 기자

승인 : 2012. 04. 04. 08:08

정필재 기자] 세계 최대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 기업인 페이스북이 포털사이트 야후를 특허권 침해로 소송을 걸었다.

페이스북은 3일(현지시간) 야후가 자사가 가지고 있는 특허 10개를 침해했다며 미국 캘리포니아주의 연방법원 샌프란시스코 지법에 고소한 것으로 알려졌다.

앞서 야후는 지난달 사용자들이 프로필을 생성하는 시스템 등 페이스북의 모든 소셜네트워크 기술은 야후의 기술을 도용한 것이라고 주장하며 소송을 건 바 있다.

전문가들은 “페이스북이 야후의 소송에 대응한 것으로 보이며 두 회사가 제공하는 서비스는 소송에도 차질이 없을 것”이라고 밝혔다.

이들은에 따르면 보통 이런 소송은 보통 몇 개월에서 몇 년 이상 진행된 뒤 판결이 나거나 두 회사가 서로 타협점을 찾아 끝나게 돼 있다.

정필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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