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종훈 기자] 하이트진로(www.hitejinro.com)는 27일 대학생 엠티 시즌을 맞아 대학생들을 대상으로 복불복 엠티 및 대학가 프로모션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하이트진로 1박 2일 복불복엠티’는 4월6일부터 1박 2일에 걸쳐 경기 가평의 솔향기 별빛마을 펜션과 경남 양산의 에덴벨리 리조트 두 곳에서 전국 대학생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하이트진로는 주머니 사정이 어려운 대학생들이 가벼운 마음으로 엠티를 즐길 수 있도록 ‘1박 2일 복불복 엠티’의 숙소 및 전세버스, 레크레이션 등을 준비했다. 행사 종료 시에는 응원 타월과 단체 사진이 들어간 생일 달력 등 추억이 담긴 기념품을 제공한다.
더불어 하이트진로는 수도권과 대구 지역 14개 대학가에서 매주 화요일부터 금요일까지 프로모션을 진행할 예정이다. 이번 대학가 프로모션은 4월 3일부터 4월 13일까지이며 대학생 맞춤형 게임 프로모션이다. 단체 고객에게는 소맥타워, 소맥잔 타이타닉 게임, 참이슬 댕기머리 게임, 단체 사진 촬영 등의 형태로 진행되며, 일반 고객에게는 아이패드 게임을 통해 경품을 증정한다.
단체 고객을 대상으로 하는 소맥잔 타이타닉 게임은 맥주잔에 맥주를 따른 후 빈 소주잔을 띄워두고 팀원들이 순차적으로 소주를 따르는 형식으로, 소주잔을 빠뜨리지 않으면 경품을 받을 수 있다. 참이슬 댕기머리 게임은 게임 도우미가 제공하는 세개의 참이슬 뚜껑을 받아 팀원들이 모두 뚜껑에 달린 꼬리를 쳐서 떨어뜨린 만큼 점수가 오르는 형식이다. 실제 대학생들이 술자리에서 즐기는 게임을 차용한 이번 프로모션에서는 결과에 따라 추파춥스 막대사탕 세트(40개입) 또는 에비앙 미스트, 핸드크림을 제공한다.
하이트진로는 대학생의 눈높이에 맞춘 게임 외에도 대학생 맞춤형 포스터 6종을 별도 제작했다. 이번 프로모션이 진행될 장소는 신촌, 고려대, 건국대, 경희대, 홍익대, 서울대, 인하대, 한양대, 중앙대, 총신대, 아주대, 경희대(수원)과 경북대, 영남대 부근 주요 업소이다.
“지난 해 하이트진로는 ‘1박2일 복불복 엠티’와 ‘가을 낭만 오토 캠핑 페스티벌’ 등을 진행해 큰 호응을 얻은 바 있다. 본격적인 대학 엠티 시즌을 맞아 다시 기획한 이번 프로모션이 대학생들에게 소중한 추억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20대의 여가 활동에 적합한 마케팅 활동을 통해 음주 문화를 선도해 나가는 하이트진로가 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