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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봉수 중견聯회장 “중견기업은 정책대상서 소외돼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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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한영 기자

승인 : 2012. 02. 28. 12:59

28일 서울 남대문로 밀레니엄 힐튼호텔에서 중견기업연합회 정기총회가 개최되고 있다. /제공=중견기업연합회 


[아시아투데이=최한영 기자]  윤봉수 한국중견기업연합회장은 28일 "우리나라 산업정책이 대·중소기업 중심으로 나뉘어 있어 중견기업은 정책대상에서 소외돼 왔다"고 지적했다.

윤 회장은 이날  서울 남대문로 밀레니엄힐튼호텔에서 열린 정기총회 개회사에서이렇게 말하고 "지난해 글로벌 경제위기 속에서도 중견기업연합회는 우리 경제가 이를 극복하는데 큰 역할을 했다"고 말했다.

그는 또 "중견기업 발전을 막는 법과 제도개선, 중견기업의 날 제정을 통한 위상정립 등을 통해 협회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이날 행사에서는 강호갑 신영 회장 등 4명이 신임 부회장에, 김종환 넥스콘테크놀로지 사장 등 9명이 신임 감사에 선임됐다.
최한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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