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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녀시대, 韓 가수 최초 프랑스 TV 토크쇼 출연…전세계 강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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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연배 기자

승인 : 2012. 02. 08. 11:57

사진=SM엔터테인먼트
[아시아투데이=문연배 기자] 미국 지상파 토크쇼에 출연했던 그룹 소녀시대가 이번에는 프랑스 지상파 TV 프로그램에 출연한다.

소녀시대는 10일(이하 현지시간) 프랑스 NO.1 TV토크쇼 '르 그랑 주르날(Le Grand Journal)'에 한국 가수 최초로 출연, ‘The Boys’의 멋진 라이브 무대를 선보일 예정이다.

'르 그랑 주르날(Le Grand Journal)'은 프랑스 TV채널 CANAL plus를 통해 매주 월~금요일 오후7시에 방영되는 프랑스 대표 토크쇼로, 프랑스 현지 스타들은 물론 비욘세, 저스틴 비버, 레이디 가가, 어셔, 리한나, 블랙아이드 피스 등 유명 팝스타들 등이 출연했다. 

더불어 소녀시대는 프랑스 지상파TV인 France 2에서 매일 오후 8시 방송되는 메인 뉴스 '르 주르날 드 20H(Le Journal De 20H)'와도 인터뷰를 진행했다.

오는 13일 유니버설 뮤직 그룹 산하의 프랑스 최대 레이블 '폴리도르(Polydor)'를 통해 현지에 발매되는 소녀시대 스페셜 앨범 'The Boys' 소개와 유럽 팬들의 열정적인 응원과 인기에 대한 소감 등을 밝힐 예정이다. 인터뷰 모습은 9일 방송된다.
 
소속사 관계자는 "한국 가수로서는 소녀시대가 최초로 프랑스 NO.1 토크쇼 출연은 물론 지상파TV 메인 뉴스와의 인터뷰를 진행했다"며 "미국 지상파 대표 채널 CBS, ABC, NBC 출연 이후 연이은 유럽 TV출연은 향후 소녀시대가 이룰 세계적인 성과를 더욱 기대케 한다"고 전했다.

소녀시대는 지난 7일 프랑스 파리에 도착했으며, 8일 France 2 메인 뉴스 ‘르 주르날 드 20H (Le Journal De 20H)’ 와의 인터뷰, 9일 유명TV 토크쇼 ’르 그랑 주르날 (Le Grand Journal)’ 녹화 등 다양한 프로모션 일정을 소화할 예정이다.

 
문연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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