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투데이=정성구 기자] LG전자는 프리미엄 울트라북 '엑스노트 Z330'이 한국 기네스 기록원으로부터 부팅속도 9.9초에 대한 대한민국 최단기록 인증을 획득했다고 17일 밝혔다.
지난 12월 출시된 울트라북 엑스노트 Z330는 자체 기술인 ‘슈퍼 스피트 테크(Super Speed Tech)’를 적용해 일반 노트북대비 부팅속도를 3배 이상 단축시켰다.
이태권 LG전자 한국HE마케팅담당 상무는 "LG의 기술력이 객관적으로 입증된 결과"라며 "기술 리더십을 바탕으로 프리미엄 노트북 시장을 선도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이 제품은 인텔 2세대 코어i7·i5 프로세서와 256GB SSD를 탑재했으며, 최소 7.7mm ~ 최대 14.7mm 두께의 초슬림 디자인과 1.21kg의 가벼운 무게를 자랑한다. 제품 가격은 159만~260만원 대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