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성구 기자] 다날은 불우이웃에게 쌀 2600여 포대를 전달하는 '사랑의 쌀 나누기' 행사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다날이 제공하는 20kg 쌀 총 2600여 포대는 1억2000만원 상당으로, 대한적십자사 경기도지사와 서울시 강서구 염창동 주민센터, 다날 임직원의 추천을 받은 기관과 단체를 통해 전국의 소년소녀 가장과 독거노인, 저소득 가정 등 불우이웃과 복지기관에 전달된다.
특히 오는 30일에는 130여명의 다날 전 직원이 대한적십자사 자원봉사자들과 함께 경기도 광주시 불우이웃을 방문해 우리쌀 800포대를 직접 전달할 예정이다.
류긍선 다날 대표는 "2011년을 더욱 의미 있게 마무리 하기 위해 올해도 송년회 대신 사랑의 쌀 나누기를 진행한다"며 "직접 불우이웃을 방문해 쌀을 전달하며 이웃 사랑을 실천하는 의미 있는 행사가 직원들에게도 뜻 깊고 훈훈한 연말을 보낼 수 있어 호응을 얻고 있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