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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스24, 제9회 네티즌 선정 ‘올해의 책 2011’ 투표 시작

예스24, 제9회 네티즌 선정 ‘올해의 책 2011’ 투표 시작

기사승인 2011. 11. 22. 08: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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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프니까 청춘이다> <스티브 잡스> <닥치고 정치> 등 120권 후보로 올라
주진 기자] 올 한 해 최고의 사랑을 받은 책은 무엇일까.
대한민국 대표 인터넷서점 예스24(대표 김기호, www.yes24.com)는 2011년 한해 동안 출간된 도서 가운데 가장 사랑 받은 책을 뽑는 ‘제9회 네티즌 선정 올해의 책 2011’ 투표를 다음달 19일까지 진행한다.

올해로 9회째를 맞은 ‘네티즌 선정 올해의 책’ 행사는 10만 네티즌이 참가하는 국내 최대 규모의 도서 관련 온라인 투표행사다. 그 해 출간된 문학, 인문·교양, 경제·경영, 가정·실용, 유아·어린이·청소년 등 5개 분야 총 120권의 후보작 중 24권을 올해의 책으로 선정한다. 투표 종료 후엔 올해의 책 선정을 축하하는 시상식도 진행한다.

올해 후보작으로는 올 상반기 최고 화제작인 김난도 교수의 <아프니까 청춘이다>를 비롯해 하반기 베스트셀러인 월터 아이작슨의 <스티브 잡스>, 김어준, 지승호의 <닥치고 정치>, 박경철의 <자기혁명>등 화제작과 베스트셀러들이 목록에 올랐다.

역대 올해의 책에는 2003년 <나무>, 2004년 <다빈치 코드>, 2005년 <블루오션전략>, 2006년 <부의 미래>, 2007년 <시크릿>, 2008년 <개밥바라기별>, 2009년 <1Q84>, 2010년 <정의란 무엇인가> 가 각각 선정된 바 있다.

예스24 도서팀 조선영팀장은 “2011년 분야별로 독자들의 사랑을 받은 책들과 출판계 이슈들을 한 눈에 살필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라며 “올해의 경우 특히 하반기에 이슈가 많아 10만 명 이상이 투표에 참여할 것”으로 전망했다.

투표 중간엔 예스24 페이스북(http://www.facebook.com/yes24)을 통해 올해의 책으로 어떤 책이 뽑힐 지 미리 예상해보는 퀴즈도 진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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