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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근석·윤아 ‘사랑비’, 日 선수출 ‘한국 드라마 사상 최고 대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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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남희 기자

승인 : 2011. 11. 17. 09:27

우남희 기자] 배우 장근석, 소녀시대 윤아 주연의 드라마 ‘사랑비’가 일본 포니캐년사와 방송 판권 사전판매 계약을 완료했다.

홍보사 와이트리미디어는 17일 “‘사랑비’가 일본 포니캐년사와 방송 판권 사전판매 계약을 완료했다”며 “해외 진출한 한류 드라마 중 최고 대우로 선수출됐다”고 밝혔다.

‘사랑비’는 ‘가을동화’, ‘겨울연가’ 등으로 한류 열풍을 이끈 윤석호 PD와 아시아를 넘어 세계로 활동 범위를 넓히고 있는 장근석, 윤아의 출연으로 사전 기획 단계에서부터 일본 시장 및 해외 시장에서 주목을 받아왔다.

인기를 증명하듯 ‘사랑비’의 일본 방송 판권은 사전 제작이 진행되는 시점에 일찌감치 러브콜을 받아 계약 완료됐다. 해외시장에서는 ‘Loverain’이라는 제목으로 방영될 예정. 더불어 ‘사랑비’는 일본 이외의 해외 시장에서도 높은 관심을 받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사랑비’는 70년대의 아날로그적인 사랑과 2012년 디지털세대의 사랑을 동시에 아우르는 청춘들의 순수한 사랑 이야기를 그린 작품이다. 지난 9월부터 촬영을 시작, 드라마의 도입부인 70년대 분량을 사전제작 형태로 진행 중에 있다. 내년 상반기에 방영될 예정이다.

우남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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