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CJ E&M |
김현중은 3일 오후 서울 마포구 상암동에서 열린 트렌드 시상식 '2011 스타일 아이콘 어워즈'에서 '도전 수퍼모델 코리아 시즌2'의 모델들과 함께 특별 무대를 꾸미며 이날 행사의 막을 열었다.
선글라스와 애니멀 프린트의 셔츠로 멋을 낸 김현중은 자신의 곡 'Do You Like That'과 'Lucky Guy'를 화려한 퍼포먼스를 선보였다.
이날 김현중은 인터넷 투표를 통해 가장 많은 표를 받은 스타에게 주어지는 '기아 소울 피플스 초이스'를 수상, 3년 연속 인기상의 주인공이 됐다.
축하공연 때와는 달리 검은색 턱시도 차림으로 시상식에 등장한 김현중은 패셔니 스타다운 면모를 과시하며 팬들의 환호를 자아냈다.
김현중은 "3년 연속 인기상을 받았다는 것에 대해 무척 기쁘게 생각한다. 팬 여러분이 아니면 받을 수 없었을 것이다. 감사드린다"고 소감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