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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빌보드의 '월드앨범' 차트는 미국 시장 진출의 가능성을 보여주는 척도이기도 하며, 국내가수로는 슈퍼주니어와 투애니원, 박재범 등이 빌보드 월드앨범 차트 상위에 등극해 화제가 된 바 있다.
빌보드 '월드앨범' 차트에서 김현중은 올 하반기 앨범을 발매한 솔로 가수로는 처음으로 차트에 진입, 5위에 오르는 영광을 안았다.
또한 큰 폭의 상승세를 보인 아티스트들의 순위를 매기는 '비기스트 점프(Biggest jump)' 차트에서도 당당히 1위를 차지하며 아시아를 넘어 전 세계의 한류스타로 급부상했다.
김현중이 새 앨범 '럭키'로 빌보드 차트에 진입한 것은 지난 11일 음반 발매 이후 10일 만에 달성한 성과다.
21일 김현중의 소속사 키이스트 관계자는 "아직 해외에서 정식으로 발매 되지 않은 한국어 앨범일 뿐 아니라 미국 현지 프로모션도 진행하지 않은 상태에서 이뤄졌기에 더욱 의미가 크다"고 말했다.
한국에서도 '럭키'는 발매되자마자 음원, 음반판매량, 모바일 등 각종 차트에서 1위를 석권했고, 김현중은 컴백과 동시에 1위 후보에 오르는 저력을 과시했다.
현재 김현중은 경쾌한 멜로디의 아메리칸 업 템포 펑키록 '럭키가이'로 국내 및 해외에서 활동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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