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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 후보는 이날 선관위가 추최하고 MBC에서 방영한 ‘서울시장 보궐선거 후보자 토청 토론회’ 자리에서 “야권 연합은 한미 FTA 등 각자 이념과 정책이 다르지만 표만을 생각하고 있다”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정치인은 다음세대를 생각해야 한다는 말이 있지만 박 후보 측의 말과 약속은 미래세대를 위한게 아닌 표를 위한 정치꾼같다”며 “단순한 이미지와 구호가 아닌 정책과 공약으로 저의 신념을 평가해달라”고 호소했다.
그러면서 “과거 우리 어머니들은 자식이 잘 되라고 먹을 것을 덜 먹고, 입을 것 덜 입으며 자식을 키웠다”면서 “현재 서울이 잘 됐지만 어머니의 마음으로 우리 아이들에게는 더 좋은 서울을 물려주고 싶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