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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캠퍼스] 연세대, 차기 총장 후보 5명으로 압축

[캠퍼스] 연세대, 차기 총장 후보 5명으로 압축

기사승인 2011. 10. 19. 16: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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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용민 기자] 12명이 각축을 벌이던 연세대학교 17대 총장 후보자가 5명으로 압축됐다.

19일 연세대에 따르면 총장후보 심사위원회는 지난 17~18일 물색위원회가 후보로 고른 12명 가운데 이사회에 추천할 5명을 선출한 것으로 알려졌다.

최종후보자는 김용학 연세대 사회과학대학대학장 겸 행정대학원장, 윤대희 연세대 공과대학 전기전자공학과 교수, 이상조 연세대 공학원 원장 겸 행정대외부총장, 이태영 대기과학과 교수 겸 연세대 대학원장, 정갑영 현 자유기업원 이사장 겸 연세대 상경대학 경제학부 교수 등 5명이다.

외부 인사 2명은 모두 탈락했다.

이사회가 11월 중순까지 이들 5명 가운데 1명을 지명하고 최종후보가 교수평의회의 인준투표를 통과하면 12월 차기 총장으로 임명된다. 차기 총장은 내년 2월부터 임기를 수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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