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스타쉽엔터테인먼트 |
보이프렌드는 17일 오후 인터뷰를 위해 아시아투데이 편집국을 찾았다. 그중 현역 고등학생인 네 명의 멤버 영민, 광민, 정민, 민우가 중간고사를 마치고 바로 왔다며 학교생활에 대한 이야기를 풀어놓았다.
영민은 “바쁜 스케줄 때문에 공부를 많이 못 해서 시험을 썩 잘본 것 같지는 않다”고 수줍게 웃으며 말했다. 이어 광민은 “학교에는 가능한 한 자주 나가려고 노력하고 있지만, 아무래도 활동 중에는 스케줄이 많기 때문에 못 나가는 날이 많다”고 덧붙였다.
민우는 “학교에 자주 못 나가다보니 시험기간이 되면 친구들이 요점 정리를 해주며 시험공부를 도와준다”며 “간혹 사인을 해 달라는 친구들도 있고, 다들 연예활동을 많이 응원해준다”고 말했다.
한편 보이프렌드는 지난 6일 두 번째 싱글 앨범 ‘내 여자 손대지마’를 발매하며 본격적인 활동에 나섰다. 특히 보이프렌드는 한층 성숙해진 음악과 카리스마 넘치는 비주얼을 선보이며 여심을 흔들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