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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사백동수’ 지창욱·유승호, 화해냐 대결이냐 최종회에서 결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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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남희 기자

승인 : 2011. 10. 10. 14:50

우남희 기자] SBS 월화드라마 ‘무사 백동수’가 10일 대단원의 막을 내린다.

지난 방송 28회에서 그 동안 서로의 오해를 풀고 힘을 합쳐 역모를 막았던 백동수(지창욱)와 여운(유승호)이 새로운 국면을 맞이하여 갈등이 고조 되고 있다.

역모의 주동자였던 홍대주(이원종)의 참형 이 후 평화도 잠시 이산(홍종현)의 아버지인 사도세자의 죽음이 다시금 부각됐다. 그러면서 악의 근원인 흑사초롱의 와해를 두고 그의 수장인 여운의 목숨까지 거둬야 한다는 어명이 떨어져 이를 이행해야 하는 백동수의 갈등이 그려지게 된다.

옛 지기로 서로의 뜻이 달라 각자의 길을 가야 했던 두 사람의 운명이 역모라는 희대의 사건을 빌미로 극적으로 화해했지만 둘 사이의 마지막 관문과도 같은 이 난관을 어떻게 풀어낼지 시청자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한편 지창욱과 유승호는 지난 8일 경기도 화성군에 위치한 ‘무사 백동수’ 세트장에서 모든 촬영을 마친 후 스태프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우남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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