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프리카 첫 여성 대통령인 설리프 대통령은 '철의 여성'으로 불릴 만큼 불굴의 의지를 지닌 인물로 평가받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두 번의 투옥 경험과 두 번의 해외 망명 등 라이베리아 민주화를 위해 싸워왔다.
지난 2005년 11월 치른 선거에서 승리, 이듬해 1월에 취임한 이후 그는 내전의 상처를 치유하고 경제 발전 및 민주적 제도 확립에 매진했다.
이 때문에 지난 2007년 10월 조지 부시 당시 미국 대통령으로부터 대통령 메달을 수상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