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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지 언론에 따르면 초대장에는 행사와 관련된 구체적인 내용을 담지 않고 단순히 “아이폰에 대해 얘기해보자”라고만 기재돼 있다.
지금까지 애플은 차세대 아이폰 공개행사 때마다 이와 유사한 형태의 초대장을 보낸 것으로 알려져있다.
때문에 현지 언론들은 이번 행사가 차세대 아이폰을 발표하는 행사일 것이라고 추측하고 있다.
현재 애플의 이사회 이사로 있는 앨 고어 전 미국 부통령도 최근 애플이 10월 중에 새 아이폰을 내놓을 것이라고 말한 바 있다.
한편 이번 행사는 스티브 잡스가 지난 8월 최고경영자(CEO) 자리에서 물러난 이후 첫 번째 제품 발표회로 새로 최고경영자에 오른 팀 쿡이 직접 발표할 것으로 예측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