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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희, 일본 드라마 주연…니시지마 히데토시와 호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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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희영 기자

승인 : 2011. 08. 25. 14:41


정희영 기자] 배우 김태희가 일본 드라마 ‘나와 스타의 99일’에 주연으로 캐스팅됐다. 김태희는 일본 배우 니시지마 히데토시와 호흡을 맞춘다.

김태희는 극중에서 한국을 대표하는 스타 여배우 한유나 역을 맡았다. 니시지마 히데토시는 과묵한 40대 남자로 변신해 한유나와 사랑에 빠지는 모습을 연기한다.

김태희는 한 매체와의 인터뷰에서 "일본어가 어렵지만 한일 양국의 여러분이 공감할 수 있는 좋은 드라마가 됐으면 한다"고 각오를 전했다. 니시지마 히데토시는 "촬영 전부터 매우 즐겁고 가슴에 와 닿는 아름다운 사랑을 바라왔다"고 캐스팅 소감을 밝혔다.

김태희 상대배우로 확정된 니시지마 히데토시

니시지마 히데토시는 지난 1992년 드라마 ‘하구레 형사 순정파5’로 데뷔했으며 영화 ‘인간 합격’, ‘귀향’, ‘안녕 미도리’, ‘비보다 안타깝게’, ‘휴가’ 등 많은 영화, 드라마 작품에 출연하며 탄탄한 입지를 구축해온 일본 대표 배우다.

‘나와 스타의 99일’은 오는 10월 후지TV를 통해 첫 방송될 예정이다.

정희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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