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日 톱스타 코지마 “애프터스쿨 유이 보니 떨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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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상연 기자

승인 : 2011. 08. 18. 08:00

한상연 기자] 일본 인기 걸그룹 AKB48 멤버 코지마 하루나가 애프터 스쿨 유이와의 만남이 감동적이었다고 말해 화제다.

코지마 하루나는 드라마 ‘미남이시네요’의 일본 리메이크판에서 유이가 했던 ‘유헤이’의 일본판 캐릭터 '나나' 역을 맡아 유이에게 친밀감을 느낀 것으로 알려졌다.

두 사람은 지난 13일 일본 에이벡스(AVEX) 주최 전국 콘서트 투어 ‘a-nation’에 애프터스쿨과 AKB48이 함께 출연하며 만났다.

코지마는 공연이 끝난 뒤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애프터스쿨 유이와의 첫 만남에 대해 “계속 TV로만 보고 있었는데 실제로 만나서 감동이었다. 다시 생각해도 두근거린다”라는 심경을 글로 남겼다.
걸그룹 출신인 코지마는 다수의 TV 드라마에 출연했고, 최근 드라마 ‘미남이시네요’의 일본 리메이크판에서 아역 출신 톱스타 ‘나나’역을 맡았다.
한상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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