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기보고서 미제출, 자본잠식 50% 이상 사유
[아시아투데이=김영진 기자] 에이치앤티 등 코스닥 업체 5개사가 관리종목으로 신규 지정됐다.
17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지난 16일 12월 결산법인 반기보고서 제출을 마감한 결과 5개 코스닥 업체가 관리종목으로 신규 지정됐다고 밝혔다.
에이치앤티는 반기보고서 미제출로, 넥스텍, 디브이에스코리아, 에스티씨라이프, 지앤디윈텍 등은 자본자식 50% 이상으로 관리종목으로 신규 지정됐다.
세계투어, 아이스테이션, 유진데이타, 제일창투, 케이에스알, 평산, 한림창투, 히스토스템 등 기존 관리종목들은 반기보고서 미제출 등의 사유로 관리사유가 추가됐다.
CT&T, 대국, 포인트아이 등은 자본잠식 50% 미만 회복 등의 사유로 관리일부해제 됐다.
한편 지난 16일까지 반기보고서 제출대상 총 909개사중 7개사가 반기보고서를 미제출했다.
반기보고서를 미제출한 곳은 세계투어, 에이치앤티, 이룸지엔지, 제일창투, 케이에스알, 한림창투, 히스토스템 등이다.
- 김영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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