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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지우, “청순가련 이제 그만! 화끈한 로코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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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지희 기자

승인 : 2011. 08. 11. 08:51

정지희 기자] 2년 만에 브라운관에 복귀하는 배우 최지우가 새로운 감각의 로맨틱 코미디에 도전한다.

최지우가 MBC 수목 드라마 ‘지고는 못살아’(극본 이숙진, 연출 이재동)의 여주인공으로 캐스팅돼 2년 만에 안방극장에 복귀한다.

최지우가 배우 윤상현과 호흡을 맞출 ‘지고는 못살아’는 변호사 부부의 소소한 삶과 사랑, 그리고 이혼하는 과정에서 생기는 에피소드들을 소재로 한 신개념 로맨틱 코미디 드라마.

30대 중반을 넘어서 기존의 청순가련한 이미지에 원숙미까지 더해진 최지우는 ‘달달한 20대 남녀의 연애이야기’, ‘시집 못 간 노처녀의 사랑 쟁취 스토리’, ‘불륜과 치정에 얽힌 막장 스토리’와 같은 뻔한 로맨틱 코미디의 공식을 뒤집어 보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최근 한 예능 프로그램에서 털털하고 화끈한 모습을 보이며 화제가 됐던 그녀이기에 이번 드라마에서 또 어떤 새로운 모습을 보여줄지 더욱 큰 기대를 모으고 있다.

‘지고는 못살아’는 오는  24일 오후 9시 55분에 첫 방송될 예정이다.

정지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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