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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스코리아 선발대회 ‘연이은 방송사고’ 네티즌 쓴소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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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지현 기자

승인 : 2011. 08. 05. 10:55

[아시아투데이=송지현 기자] 2011 미스코리아 선발대회가 연이은 방송사고로 시청자들의 도마 위에 올랐다.

케이블채널 tvN은 지난 3일 서울 광화문 세종문화회관에서 열린 제 55회 2011 미스코리아 선발대회를 생방송으로 중계했다.

이날 축하무대에는 걸그룹 달샤벳이 올랐다. 그러나 10초 가량 무대에 오르지 못하는 상황이 펼쳐졌다.

이승환의 축하공연에는 곡 제목 자막이 잘못 나갔으며 성우 소개와 후보자 자기소개가 어긋났고 스태프의 목소리가 여과 없이 섞여 들리기도 했다.

또 1차 관문을 통과한 17명을 호명하는 과정에서 서울 미 출신 이정화(24)의 이름이 누락되는 실수도 발생했다.

네티즌들은 "뭐가 어떻게 잘못된 건지", "방송준비가 미흡한 것도 있지만 진행도 미숙했다", "생방송의 묘미라기엔 너무 어설펐다"등 쓴소리를 했다.

한편 2011 미스코리아 진에는 서울 진 출신 이성혜(22)가 선발됐다.
송지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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