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넷 MBA 인문학 서비스는 현재 휴넷 ‘행복한 인문학당’에서 제공하고 있는 문학, 역사, 철학의 인문학 과정 중 원하는 과목을 선택해 수강할 수 있는 형태이다. 휴넷은 MBA 과정 모두에 ‘다양한 인간 통찰 및 조직에서 필요한 전략 수립을 배울 수 있는 인간학의 교과서‘, ’사마천의 사기‘를 필수 과목으로 포함하고 이외에 ‘행복한 인문학당’에서 제공하는 문학, 역사, 철학 강의 중 4개∼6개 과목을 선택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행복학 인문학당’은 휴넷과 교보문고가 손잡고 이어령 교수, 고은 시인 등 대한민국 대표 지성 10분과 함께 문학, 철학, 역사 범주에서 관련 된 100 권의 책을 선정하고 이를 온라인 강의로 만든 것이다. 현재 국부론, 목민심서, 젊은 베르테르의 슬픔 등 총 15개 과정이 운영 중이며.내년 상반기까지 100개 과정이 개설될 예정이다.
휴넷 ‘하이브리드 MBA’를 기획한 최우진 팀장은 “기술력 자체가 부족해서 원하는 바를 이루지 못했던 시대는 지나갔고 현재는 기존의 기술을 어떻게 창의적으로 활용하는가가 관건인 시대가 되었다”며 “창의적인 인재 양성을 위해 MBA 과정에 인문학 과정을 접목해 서비스 하게 되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