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시아투데이 로고
가스公, 사무라이 채권 300억엔 발행 성공

가스公, 사무라이 채권 300억엔 발행 성공

기사승인 2011. 07. 11. 11:06
  • 페이스북 공유하기
  • 트위터 공유하기
  • 카카오톡 링크
  • 주소복사
  • 기사듣기실행 기사듣기중지
  • 글자사이즈
  • 기사프린트
송영택 기자]한국가스공사(사장 주강수)는 6년만에 300억엔의 사무라이 채권발행에 성공했다고 11일 밝혔다.
 
가스공사는 지난 2일 5년 엔스왑 가산금리를 비교적 넓은 스프레드(65~85bp)로 제시함으로써 작년 천안함사건 이후 한국물 사무라이 채권 투자를 회피하던 일본의 주요 투자가들의 관심을 끌었고, 불과 이틀만에 300억엔 규모의 투자주문이 쇄도했다고 밝혔다. 

공사의 이번 채권발행 로드쇼에는 총 61곳의 투자자가 참여했고, 일본의 핵심기관투자자 3곳이 전체 물량의 절반에 가까운 주문을 했다. 

최종 프라이싱은 5년물 스왑(IRS)금리에 가산금리(Spread) 75bp를 더한 1.38%에 체결됐다고 밝혔다. 


후원하기 기사제보

ⓒ아시아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