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투데이=신종명 기자] 농림수산식품부(장관 서규용)는 11일부터 15일까지 전국 어류양식장에 대한 약품사용 실태조사에 착수한다고 8일 밝혔다.
농식품부와 시도, 국립수산과학원, 농림수산검역검사본부, 수협 등 유관기관 및 단체가 공동으로 참여한다.
지도점검지역은 부산 기장군, 울산시, 전남 여주목포완도, 경북 포항시, 경남 통영남해, 충남 보령, 제주도 등의 양식 주산단지다.
한편, 농식품부는 위해요소 중점관리기준(HACCP) 운영 양식장과 수산물 이력제 시행 어가를 확대하고, 수산물 해역에 대한 주기적인 위생조사를 실시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