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에 따르면 남부문예회관 등에서 개최되는 이번 교육은 기후변화 대응 및 저탄소 녹색생활을 실천하고 전파하기 위해서다.
이번 교육은 푸른평택21실천협의회(그린스타트 평택네트워크) 주관으로 실시되며, 강의는 ‘생태계와 공존하는 신재생에너지’, ‘그린홈컨설턴트 이론 및 현장실습’, ‘기후변화와 농업위기’, ‘도시농업’, ‘탄소포인트 제도의 이해’ 교육과 저탄소 녹색성장 워크숍 및 신재생에너지 시설견학 등으로 이루어진다.
교육을 통해 양성된 그린리더는 가정에서 에너지 절약을 위한 녹색생활을 실천할 뿐만 아니라 온실가스 감축 모니터링, 탄소포인트제 홍보활동 및 그린홈 컨설턴트 등의 21세기형 녹색활동가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시 관계자는 “그린리더 교육 및 활동을 통해 많은 시민들이 기후변화 대응에 대한 중요성을 인식 시킬 것”이라며 “가정에서부터 에너지 절약을 통해 저탄소 녹색생활 정착을 실천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교육 참가신청은 푸른평택21실천협의회 홈페이지(http://www.lapt.or.kr) 공지사항 또는 전화 (031-658-4144) 로 문의하면 된다.
한편 평택시는 2010년까지 71명의 그린리더를 배출했으며, 이번 교육으로 25명의 그린리더를 양성해 총 96명의 그린리더가 활동하게 된다.